작성일 : 16-02-03 22:08
한국선교지도자포럼, Target2030 "10만 선교사 파송" 다짐하며 결의문 채택
 글쓴이 : 목선협
조회 : 4,950  

2015 제14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2015 제14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주최 ‘2015 제14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이하 한선지포)’ 참가자들이 11월 26-27일 진행된 포럼을 마치며 Target2030 비전 성취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 발표했다.
“Target2030”은 2030년까지 10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세계복음화를 완성하자는 한국교회 선교비전이다. 160여 개의 한국교회 교단들과 해외선교단체들이 회원단체로 함께 동역하는 KWMA에서는 지난 2006년 Target2030 비전을 선포한 이후 특별히 미전도 종족, 전방개척 선교를 강조하며 한국교회의 선교사 파송과 지원에 힘써왔다.
KWMA 주최 한국선교지도자포럼(한선지포)에서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가 '글로벌얼라이언스'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KWMA 주최 한국선교지도자포럼(한선지포)에서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가 ‘글로벌얼라이언스’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약 2만7천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것으로 집계된 한국교회 선교사 수는 비공식 수를 합하여 현재 3만명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앞으로의 10만 선교사 파송과 세계복음화 완성을 위해서는 한국교회가 더욱 전력투구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제기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용중 선교사(글로벌호프 대표)는 “성숙기에 들어온 한국교회 선교가 이제는 기존에 파송된 선교사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어야 하며 또한 새로운 선교 지원자들이 제대로 훈련되고 파송될 수 있는 건강한 구조와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중복투자를 피하고 새로운 선교 자원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선교단체들의 국제적 연대와 ‘하나님나라의 유익을 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WMA는 2030년 까지 10만선교사 파송을 위해 선교사역을 <이론 연구, 동원 홍보, 훈련, 행정, 전략 + 지원>의 전문 영역으로 나누어, 2006년부터 25년간 5년 단위로 세부 행동지침을 제시하고 큰 그림을 갖고 협력하자는 계획을 시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그 2차 5개 년을 마무리하고 3차 5개 년에 돌입하는 시기다.
이번 한선지포 참석자들은 갈수록 심화되는 전방개척 선교지 상황의 어려움과 현재의 IS사태 같은 극단주의 이슬람 등으로 점철된 세계환경 가운데 한국교회가 세계선교를 위한 본연의 사명을 위해 더욱 헌신하자며 각 분야에 걸친 평가와 계획 수립, 그리고 참가자 결의문 채택을 끝으로 대회를 마쳤다.
 
다음은 <제14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결의문> 전문
한국교회 선교지도자 120여명은 2015년 11월 26일(목)-27일(금)까지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Target 2030 운동 평가와 전망 – 6대 분과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제14회 한국선교지도자 포럼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그 동안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와 한국 선교사를 사용해 오셨음을 깊이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과 헌신을 다짐하면서 Target 2030 3차 5개 년 계획을 분과별로 실행하고 그 정착을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이론분과>
  1. 선교의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며 한국교회 전교인이 선교적 DNA를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지역교회들이 선교를 품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1. 모든 선교사들은 현지 문화와 상황에 맞는 선교 이론과 신학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동원분과>
  1. 각 교단 선교부와 선교단체는 본부나 대표가 정책과 전략을 안정적으로 수행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동원전문 선교사를 발굴하여 사역할 수 있도록 한다.
  1. 각 사역의 영역별로 특수성과 전문성을 가진 선교 단체가 세워지도록 돕는다.
<훈련분과>
  1. 다양한 현장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선교 훈련 시스템을 개발하고 동시에 필드에서는 필드 매뉴얼을 만들어 현장 선교사를 돕도록 하며, 파송 후의 재훈련 시스템을 갖추어 가도록 한다.
  1. 선교사 선발과 파송 과정에서 인성과 도덕성 검증을 강화하여 사역 기술과 함께 영성과 인격을 갖춘 선교사가 나오도록 한다.
<전략 분과>
  1. 선교현장과 함께하는 글로벌 선교 전략을 세움으로 교회개척(Church Planting) 뿐만 아니라 미션 플랜팅(Mission Planting)까지를 강조한다.
  1. 시대와 상황과 지역에 따라 발생하는 긴급 선교 상황을 다룰 수 있는 TF(Task Force)팀을 만들도록 한다.
  1.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공동협력을 수행함으로 중복 투자를 지양하는 수준 높은 현지 신학교를 만들어 미래 지도자를 공동으로 양육한다.
  1. 여전히 남아있는 미전도종족 선교 완성을 위해 지금까지 진행된 전방개척 선교 현황과 정보를 개발, 공유하여 전방개척 선교를 더 효과적이고 전략적으로 수행해 나간다.
<행정분과>
  1. 선교단체와 선교사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 공정한 선교 평가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권장한다.
  1. KAMSA(Korea All Missions Structure Alliance) 구축을 독려하여 현장 중심의 행정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효율적인 사역과 멤버케어가 되도록 노력한다.
<지원분과>
  1. 본국사역(안식년) 선교사 디브리핑 제도와 선교사 자녀의 진학 및 군 입대에 관련된 오리엔테이션을 정례화하고, 현지에서도 멤버케어 전문 담당자를 양성한다.
  1.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여 IT를 상담, 멤버케어, 행정에 적극 활용한다.
 
2015년 11월 27일
제14회 한국선교지도자 포럼 참석자 일동